진원리오층석탑
📍 전라남도 장성군 진원면 장성군
소개
이 탑은 원래 진원리 뒷산 탑동이라는 곳에 있었으나 일제강점기때 일본인들이 불법반출해 가려 한 것을 주민들의 반대로 옮기지 못하고 현위치에 옮겨진 것이라 한다. 지대석은 4매의 판석으로 결구하였으며 그 위로 기단부 면석이 이어지고 있다. 면석은 중앙의 탱주와 모서리 기둥이 조각되었는데, 그면은 벽판석이고 다른 2면은 따로 만들어 끼워놓았다. 갑석은 2매 판석인데 상·하 수평이며 하면의 부연(副椽)이나 상면의 각형 괴임대를 생략하였다. 몸체부는 몸체와 지붕돌이 각 1석씩인데 현재는 4층 이상의 몸체와 지붕돌이 유실되고 없다. 1층 몸체는 각면에 모서리 기둥이 표출되었으며 2층부터는 체감을 보여 위로 올라가면서 점점 너비와 높이가 줄어들고 있다. 지붕돌은 평박한 편으로 물 흐르는 면은 급경사이며 처마는 중앙에서 수평을 이루고 전각(轉角)에 가까워지면서 경쾌한 반전을 이루었다. 층급 받침은 각층마다 3단이다. 상륜부는 모두 없어졌다. 이 석탑은 옮기면서 각부재가 뒤틀리는 등 제대로 결구되지 않아 몸체부가 곧고 반듯하지 못하다. 또 갑석의 상·하면에서 일부 조각이 생략되었으며 탑 전체가 가늘고 긴편으로 안정감이 없다. 조성 연대는 고려 시대로 추정된다.
🗺 위치
전라남도 장성군 진원면 장성군
🔎 이용 안내
문의 및 안내
061-390-7226
유모차 대여 여부
없음
신용카드 가능 여부
없음
애완동물 가능 여부
가능
쉬는 날
연중무휴
이용 시간
24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