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륵사(나주)
📍 전라남도 나주시 봉황면 세남로 408-64 (봉황면)
소개
* 덕룡산 기슭의 아름다운 사찰, 미륵사 *
미륵사는 전라남도 나주시 봉황면 철천리 산 124번지 덕룡산(德龍山) 기슭에 자리한 사찰로서, 대한불교조계종 제18교구 본사인 백양사(白羊寺)의 말사이다. 544년(백제 성왕 22) 연기조사(緣起祖師)가 창건하여 창룡사(蒼龍寺)라 칭했다고 전해지지만 문헌상의 기록이 없어 확인할 수 없으며, 창건 이후의 연혁에 대해서도 알려진 바 없다. 한국전쟁 후 거의 폐사 되어 인법당의 형태로 유지되다가 이후 미륵당이라 불리면서 무속인이 거주하였다. 1990년대 후반 원일스님이 부임한 후 불사를 벌여 대웅전·삼성각·관음전·설법전·요사 등을 조성하여 현재의 모습을 갖추었다. 대웅전에는 내부 불단에 삼존불(아미타여래좌상·관음보살좌상·지장보살좌상)이 모셔져 있고, 불화로는 후불탱·지장탱·신중탱이 조성되어 있다. 대웅전 뒤쪽에는 보물로 지정된 ‘나주 철천리 칠불석상’과 보물로 지정된 ‘나주 철천리 석불 입상’이 있다.
* 호남의 생활을 지켜주던 미륵사 *
용의 가피를 입은 덕룡산 아래 자리하며 천년을 되새긴 미륵불상은, 빛고을인 광주를 한없이 바라보며 옛 나주인들의 끝없는 기원을 읊조리고 있는 듯하다. 영산강을 끼고 있는 나주는 옛부터 서남해안의 해산물과 호남의 곡물이 유통되는 곳으로 해안과 내륙을 잇는 중요한 지점이었고, 미륵사가 자리한 철천리(鐵川里)는 이름 그대로 쇠가 많이 나는 마을이었다.미륵사는 평화로운 시절에는 지역민의 종교행사와 안녕을 기원하는 장소로, 바다를 통해 무역하는 상인들에게는 뱃길의 무사함을 비는 기도처로서 이곳사람들과 희로애락을 함께했고, 전쟁시에는 야철산지를 중심으로 군부대의 거주처로 활용되기도 하였다.
미륵사는 전라남도 나주시 봉황면 철천리 산 124번지 덕룡산(德龍山) 기슭에 자리한 사찰로서, 대한불교조계종 제18교구 본사인 백양사(白羊寺)의 말사이다. 544년(백제 성왕 22) 연기조사(緣起祖師)가 창건하여 창룡사(蒼龍寺)라 칭했다고 전해지지만 문헌상의 기록이 없어 확인할 수 없으며, 창건 이후의 연혁에 대해서도 알려진 바 없다. 한국전쟁 후 거의 폐사 되어 인법당의 형태로 유지되다가 이후 미륵당이라 불리면서 무속인이 거주하였다. 1990년대 후반 원일스님이 부임한 후 불사를 벌여 대웅전·삼성각·관음전·설법전·요사 등을 조성하여 현재의 모습을 갖추었다. 대웅전에는 내부 불단에 삼존불(아미타여래좌상·관음보살좌상·지장보살좌상)이 모셔져 있고, 불화로는 후불탱·지장탱·신중탱이 조성되어 있다. 대웅전 뒤쪽에는 보물로 지정된 ‘나주 철천리 칠불석상’과 보물로 지정된 ‘나주 철천리 석불 입상’이 있다.
* 호남의 생활을 지켜주던 미륵사 *
용의 가피를 입은 덕룡산 아래 자리하며 천년을 되새긴 미륵불상은, 빛고을인 광주를 한없이 바라보며 옛 나주인들의 끝없는 기원을 읊조리고 있는 듯하다. 영산강을 끼고 있는 나주는 옛부터 서남해안의 해산물과 호남의 곡물이 유통되는 곳으로 해안과 내륙을 잇는 중요한 지점이었고, 미륵사가 자리한 철천리(鐵川里)는 이름 그대로 쇠가 많이 나는 마을이었다.미륵사는 평화로운 시절에는 지역민의 종교행사와 안녕을 기원하는 장소로, 바다를 통해 무역하는 상인들에게는 뱃길의 무사함을 비는 기도처로서 이곳사람들과 희로애락을 함께했고, 전쟁시에는 야철산지를 중심으로 군부대의 거주처로 활용되기도 하였다.
🗺 위치
전라남도 나주시 봉황면 세남로 408-64 (봉황면)
✏ 상세 정보
화장실
있음
한국어 안내서비스
가능
🔎 이용 안내
문의 및 안내
061-331-3436
주차 시설
있음
유모차 대여 여부
불가
신용카드 가능 여부
없음
애완동물 가능 여부
불가
쉬는 날
연중무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