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수사(김제)
📍 전라북도 김제시 황산5길 158 (황산동)
소개
문수사는 전라북도 김제시 황산동에 자리한 한국불교조계종 제17교구 금산사의 말사이다. 문수사는 드넓은 만경평야가 이어진 봉황산 아래에 자리잡고 있는 아름답고 청정한 가람이다. 봉황산은 높이 100m 정도의 야트막한 산이지만 주위가 너른 만경평야라 산 위에서 내려다 보이는 시야가 제법 넓으며, 절은 그 정상 가까이에 위치한다. 이 문수사는 백제 무왕 25년(625년)에 혜덕(惠德)선사가 꿈에 나타난 문수보살의 뜻에 따라 세웠으며, 처음에는 문수골에 있었기 때문에 당시 사찰의 이름도 ‘문수사’였다고 한다. 고려시대에 큰 불이 나서 절의 건물들이 모두 타버리게 되자 혜림(慧林)왕사가 957년(광종 8)에 현재의 자리에 다시 중창하였는데, 당시 ‘문수암’이라고 쓴 현판이 어디선가 날아왔기 때문에 이곳에 떨어졌으므로 터를 옮겼다고 한다. 더구나 그때의 현판이 1990년대까지만 하더라도 절에 보관되어 있었다고 하는데, 지금은 확인되지 않아 안타깝다.
절 앞에는 둘레 5m가 넘는 오래된 느티나무가 있는데 ‘귀목(貴木)’이라고도 불리고 있다. 이 나무는 고려시대말 13세기에 무불(無佛) 스님이 이곳 사찰에서 문수보살을 친견하고 그 자리에 이 나무를 심은 것이라고 전한다. 한눈에 보아도 담박 그 수령이 오래되었음을 알 수 있다. 근래에는 이 나무를 보호수로 지정하여 보호할 뿐 아니라 신령한 나무여서 김제시에서는 매해 음력 정월 14일 밤에 목제(木祭)를 지내며, 절에서도 산신제를 함께 드린다. 문수보살과의 인연은 현재에도 계속되고 있다. 대웅전 안에 들어가 보면 코끼리상을 보관 위에 쓴 문수보살이 모셔져 있어 매우 인상적이다. 지혜를 상징하는 문수보살의 법력을 빌며 경내에는 대학의 입학이나 사법고시의 합격을 기원하는 기도가 끊이지 않고 있었다. 그만큼 문수보살의 가피력에 기대고 싶은 불심을 확인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절 앞에는 둘레 5m가 넘는 오래된 느티나무가 있는데 ‘귀목(貴木)’이라고도 불리고 있다. 이 나무는 고려시대말 13세기에 무불(無佛) 스님이 이곳 사찰에서 문수보살을 친견하고 그 자리에 이 나무를 심은 것이라고 전한다. 한눈에 보아도 담박 그 수령이 오래되었음을 알 수 있다. 근래에는 이 나무를 보호수로 지정하여 보호할 뿐 아니라 신령한 나무여서 김제시에서는 매해 음력 정월 14일 밤에 목제(木祭)를 지내며, 절에서도 산신제를 함께 드린다. 문수보살과의 인연은 현재에도 계속되고 있다. 대웅전 안에 들어가 보면 코끼리상을 보관 위에 쓴 문수보살이 모셔져 있어 매우 인상적이다. 지혜를 상징하는 문수보살의 법력을 빌며 경내에는 대학의 입학이나 사법고시의 합격을 기원하는 기도가 끊이지 않고 있었다. 그만큼 문수보살의 가피력에 기대고 싶은 불심을 확인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 위치
전라북도 김제시 황산5길 158 (황산동)
✏ 상세 정보
화장실
있음
외국어 안내서비스
불가
🔎 이용 안내
문의 및 안내
063-547-0972
유모차 대여 여부
불가
신용카드 가능 여부
없음
애완동물 가능 여부
없음
쉬는 날
연중무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