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도서관

익산시민들의 독서생활화와 자료수집, 정리, 보존하여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여 강연회, 감상회, 전시회, 독서회 등 문화활동 및 평생교육의 주체 또는 장려하고자 1993년 7월 5일 공사하여 1994년 10월 20일 도서관을 개관하였다. 도서관의 크기는 지상 4층, 지하 2층으로 총 6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층인 별관도 있어 규모만으로도 큰 도서관임을 알 수 있다. 마동도서관에서는 도서 열람 및 대출, 강좌운영, 독서관련 행사 등의 사업이 운영되며, 디지털 자료실(50석), 이동도서관실, 장애인열람실(12석), 종합자료실(42석), 어린이자료실(68석), 1·2·3 자유열람실(334석), 문화교실(60석),5·6·7·8 자유열람실(394석), 연구실(30석), 문화시청각실(21석), 문화관람실, 개인연습실(10석) 등의 시설이 구비되어 있다.

이러한 시설과 다양한 문화 사업으로 인해 마동도서관은 1996년 5월 22일 우수도서관 수상, 1999 ~ 2000년 전라북도 시범도서관으로 지정되었다. 단순히 책을 대여하고 학습공간을 제공하는 기능 외에 가족과 친구와의 만남과 여가생활의 장소도 겸하고 있다. 도서관 뒤뜰에 팔각정과 맛있는 식사가 저렴히 제공되는 매점, 영화, 애니메이션, 음악감상, 디지털자료 전용공간이 무료로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