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산 화엄굴
📍 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마이산남로 367
소개
마이산은 수성암으로 이루어진 두개의 큰 봉우리로 수마이봉(681.1m)과 암마이봉(687.4m)이 서로 조화를 이루는 세계 유일의 부부봉이다. 계절별로 봄에는 대봉, 여름에는 용각봉, 조선초에는 속금산이라 하다 태종 12년 이후부터 말귀와 같다하여 마이산이라고 불러지고 있다.봉우리 군데군데 파여진 굴들은 암석내부의 풍화작용에 의한 타포니 현상이며 학술적으로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다. 화엄굴 내에는 사시사철 약수가 흘러나오며 24절기 중 춘분과 추분에만 약수까지 햇빛이 비치는 신비로움을 간직하고 있고 이 약수를 마시고 지성을 드리면 숫마이산의 정기를 받아 옥동자를 얻을수 있다는 전설이 있어 오늘날에도 치성을 드리려는 많은 불임여성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여기서 치성을 드리는 방법은 간단하다. 치성 드리기 7일전부터 목욕 재계하고 모든 부정한 일을 피하여 심신을 깨끗이 한다. 그리고 특별한 제수 즉 제물을 따로 마련하지 않은 채 오직 향과 초 두 자루만을 준비하여 양쪽에 촛불을 켜고 화암굴의 옥정수, 곧 석간수만 받아놓고 간절히 득남을 기원하면서 합장하며 기자배례를 올리는 것이다. 그러고 나서 눈을 감고 그 옥정수를 마신다고 한다. 또한 마이산은 전국에서 기(氣)가 제일 센 곳으로 공부를 하면서 약수를 마시고 기도를 들여 재상등 유명한 인재가 많이 배출된 지역이기도 한다.
🗺 위치
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마이산남로 367
🔎 이용 안내
문의 및 안내
063-430-8751~5
주차 시설
있음
유모차 대여 여부
없음
신용카드 가능 여부
없음
애완동물 가능 여부
불가
이용 시간
09:00~18:00 (연중무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