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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정족산은 산의 생김새가 마치 세 발 달린 가마솥과 같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산이다. 정족산은 그리 높지는 않지만, 강화도에서 가장 큰 사찰인 전등사와 정족산성 등 많은 유물이 남아 있다. 특히 정족산에는 `조선왕조실록'을 보관했던 사고터가 남아있어 유적답사 및 가족산행을 하기에 가장 적합한 곳이다. 산행은 전등사에서 시작된다. 전등사의 요사채 뒤로 난 길을 곧바로 올라가면 정상에 닿을 수 있다. 정상에서는 나무에 둘러싸인 전등사의 고풍스러운 모습과 마니산과 서해바다의 모습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다.

1988년 개관한 강화역사관은 선사시대부터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강화도와 인천의 역사를 보여 주고있는 말 그대로 역사 문화 전시관이다. 총 4개의 전시관으로 꾸며져 있으며, 역사관 옆의가파른 절벽에는 1679년 축조되어 강화도의 관문이자 한강의 요새 역할을 해온 갑곶돈대가 자리하고 있다. 광성보는 조선조 효종 때(1658년) 고려시대의 외성을 보수하기 위해 축조된 것이다. 인근에 신미양요때 순절한 어재연 장군 형제의 쌍충비각과 신미의총이 있는데, 그 바로 아래로 뱃사공 손돌의 슬픈 전설이 깃든 빠른 물살의 손돌목이 지나간다. 입구에 해당하는 안해루에서 부터 요새에 해당하는 용두돈대까지의 깔끔한 성곽로는 인근 주민들에게 한적한 산책로로 인기가 높다.
홈페이지

🗺 위치

인천광역시 강화군 길상면 전등사로

🔎 이용 안내

문의 및 안내
032-930-3624
유모차 대여 여부
없음
신용카드 가능 여부
가능
애완동물 가능 여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