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법천사지
📍 강원도 원주시 부론면
소개
* 주변에 문화재가 많은 폐사지, 법천사지 *
원주시 부론면 오봉산 기슭에 위치한 법천사의 옛터이다. 1982년 11월 3일 강원도기념물로 지정되었다가 2005년 8월 31일에 국가지정문화재 사적으로 지정되었다. 면적은 7만 1,338㎡이다. 사지에는 법당 등 건물이 남아 있는 것은 없으며, 석조물로 고려 선종 2년(1085)에 건립된 높이 5.54m의 법천사 지광국사현묘탑비(국보) 1기와 법천사지 당간지주(강원도 문화재자료), 현재 경복궁 경내에 있는 지광국사현묘탑(국보), 그 밖에 석탑재. 파불 등 일부가 보존되고 있다.옛 법천사 경내였을 것으로 믿어지는 주변일대에는 민가가 들어서고 대부분 농경지로 변했으며, 곳에 따라 부락의 민가 안에 장대석 석축을 볼 수 있다.
창건 연대는 알 수 없으나 통일신라시대에 세워져 고려시대에 크게 융성한 사찰로서, 고려 중기 불교의 양대교단이었던 법상종과 화엄종중 법상종(유식종)계의 사찰이었다. 특이 지광국사 해(984~1070)이 초년에 수학하고 말년에 입적한 곳으로 이때가 전성기였던 것으로 보인다. 또한, 조선 초기 학자인 태제 유방선이 이 절에서 강학을 하니 학업을 받으러 많은 사람들이 모였다고 하며, 권람, 한명회, 강효문, 서거정 등의 학자들이 이 곳에 모여 시를 읊어 시문을 남겼다고 한다.
* 원주 법천사지 지광국사탑비에 대하여 *
법천사지에 있었던 부도탑인 지광국사현묘탑(국보)은 고려시대의 승려 지광국사 해린(984∼1070)을 기리기 위한 것으로, 일제강점기 때 일본의 오사카로 몰래 빼돌려졌다가 반환되었으며, 현재는 경복궁 경내에 있다.사적인 법천사지에 있으며, 고려 선종 2년(1085)에 세워진 5.54m 높이의 이 석비는 고려시대 석비로서의 특징적인 양식을 보이는 걸작품으로 조각 또한 정교하다. 귀부는 넓은 지대석 위에 놓였고 밑에는 구름무늬가 장식되어 있다.
원주시 부론면 오봉산 기슭에 위치한 법천사의 옛터이다. 1982년 11월 3일 강원도기념물로 지정되었다가 2005년 8월 31일에 국가지정문화재 사적으로 지정되었다. 면적은 7만 1,338㎡이다. 사지에는 법당 등 건물이 남아 있는 것은 없으며, 석조물로 고려 선종 2년(1085)에 건립된 높이 5.54m의 법천사 지광국사현묘탑비(국보) 1기와 법천사지 당간지주(강원도 문화재자료), 현재 경복궁 경내에 있는 지광국사현묘탑(국보), 그 밖에 석탑재. 파불 등 일부가 보존되고 있다.옛 법천사 경내였을 것으로 믿어지는 주변일대에는 민가가 들어서고 대부분 농경지로 변했으며, 곳에 따라 부락의 민가 안에 장대석 석축을 볼 수 있다.
창건 연대는 알 수 없으나 통일신라시대에 세워져 고려시대에 크게 융성한 사찰로서, 고려 중기 불교의 양대교단이었던 법상종과 화엄종중 법상종(유식종)계의 사찰이었다. 특이 지광국사 해(984~1070)이 초년에 수학하고 말년에 입적한 곳으로 이때가 전성기였던 것으로 보인다. 또한, 조선 초기 학자인 태제 유방선이 이 절에서 강학을 하니 학업을 받으러 많은 사람들이 모였다고 하며, 권람, 한명회, 강효문, 서거정 등의 학자들이 이 곳에 모여 시를 읊어 시문을 남겼다고 한다.
* 원주 법천사지 지광국사탑비에 대하여 *
법천사지에 있었던 부도탑인 지광국사현묘탑(국보)은 고려시대의 승려 지광국사 해린(984∼1070)을 기리기 위한 것으로, 일제강점기 때 일본의 오사카로 몰래 빼돌려졌다가 반환되었으며, 현재는 경복궁 경내에 있다.사적인 법천사지에 있으며, 고려 선종 2년(1085)에 세워진 5.54m 높이의 이 석비는 고려시대 석비로서의 특징적인 양식을 보이는 걸작품으로 조각 또한 정교하다. 귀부는 넓은 지대석 위에 놓였고 밑에는 구름무늬가 장식되어 있다.
🗺 위치
강원도 원주시 부론면
🔎 이용 안내
문의 및 안내
033-733-1330
유모차 대여 여부
없음
신용카드 가능 여부
없음
애완동물 가능 여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