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 대율리 석조여래입상
📍 대구광역시 군위군 부계면 한밤8길 21-1
소개
대율리 석불입상은 대율리 전통마을(한밤 마을)의 외진 곳인 미륵댕이에 허리 이하가 파묻혀 있던 것을 1972년 대율사를 지으면서 발굴해낸 보물이다.자연석의 윗면만을 편평하게 한 대좌위에 서 있는 이 불상의 높이는 265cm, 두상의 길이는 60cm, 어깨 폭 84cm의 5등신상으로 광배는 없지만 불신은 완전하다. 얇은 입술과 작은 입, 낮은 코 등은 얼굴을 다소 비만으로 보이게 하지만 통통한 볼 등은 원만함을 느끼게 한다.귀는 길어서 어깨에 닿고 목에는 삼도가 뚜렷하다. 전체적인 면에서는 큰 얼굴, 벌어진 어깨, 유난히 큰 손, 긴 하체 등이 균형을 깨뜨리고 있으나 당당하고 세련된 면모를 보이고 있는 9세기 통일신라불상의 특징을 잘 나타내고 있는 귀중한 석불입상이다.1979년에 경상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 받았고, 1989년에는 보물로 지정되었다.
🗺 위치
대구광역시 군위군 부계면 한밤8길 21-1
🔎 이용 안내
문의 및 안내
054-380-6063
유모차 대여 여부
없음
신용카드 가능 여부
없음
애완동물 가능 여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