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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 도심속에 위치한 청정 사찰, 영주암 *
영주암은 부산광역시 수영구 배산에 자리한 대한불교조계종 제14교구 본사 범어사의 말사이다. 부산의 중앙부에 위치해 있으면서 광안리 바다와 가까울 뿐 아니라 배산으로 오르는 등산로도 인근에 있어 배산임수를 갖춘 천혜의 명당이라해도 과언은 아니다. 부산·울산지방병무청(옛 국군부산병원 자리)에서 연산로를 따라 연산동 방향으로 550m 지난 후 오른쪽 도로를 따라 한신아파트 방향으로 350m 오르막 골목 위에 위치한다. 부산 망미동 배산 자락에 위치한 영주암은 주택가 한 가운데 자리하고 있지만 도심 속 사찰로는 드물게 한적하고 맑은 기운 감도는 수행과 정진의 도량이다. 1850년 한 스님에 의해 수행처로 창건된 곳이라 이름도 전각도 전해지지 않아 그냥 주변의 지명에 따라 ‘토곡절’로 불리던 이름없는 도량이었으나 주변의 경관이 아름답고 수행하기 적합하고 중국의 신선이 살았다는 영주산의 모습과 비슷하다 하여 영주암으로 불리기 시작했다.
샘솟는 물이 좋고 법당에서 바라보이는 광안리 앞바다의 전망이 고요해 기도처로 그 명맥을 이어가다 1972년 들어 비로소 사격을 갖춘 사찰로 거듭나니 영주암의 중창역사는 그리 오래지 않다. 남서쪽으로 금련산과 황령산에다 망미고개가 버티고 서북쪽으로는 배산과 망산, 토곡고개가 막아서며 동남쪽엔 수영강이 흐르는 천연의 요새 망미동에 위치한 영주암은 배산임수의 조건을 잘 갖춰 채광이 좋고 공기가 맑으니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찾는 신도들도 많다. 더욱이 동산스님의 가르침을 이어 받은 조실 정관스님이 수행과 정진의 기틀위에 교화사업을 펼친 곳이며, 회향과 실천의 원력으로 불교의 현대화와 사회의 소외계층을 찾아 나선 출발점으로 기억되는 곳이니 영주암 중창의 역사는 동체대비의 역사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국불교의 중심지인 부산지역에서 포교의 구심점 역할을 다하여 온 영주암은 포교에 대한 불교계의 일반적인 인식이 부족한 1970년대부터 우리나라 불교중흥을 원력으로 삼아 어린이, 중학생, 고등학생, 대학생, 불교언론 및 사회복지분야에 이르기까지 교화를 위한 큰 족적을 남기고 있다.
또한 사회복지사업 등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깊어 뜻을 같이 하는 스님들을 모아 사단법인 불국토, 사회복지사업을 목적으로 하는 사회복지법인 불국토, 청소년 활동을 목적으로 하는 재단법인 불국토청소년도량 등을 설립하여 교화사업을 하고 있으며 부산 불교계 최초의 청소년수련관 위탁, 부산 불교계 최초 국고 지원 어린이집 설립 그리고 부산 불교계 최초의 실버타운 상락정을 운영하는 등 크고작은 불사를 이루고 있다. 찾아오는 대중들을 위한 포교에서 진일보해 직접 대중들을 찾아가는 새로운 포교의 장을 열고 있는 영주암은 종교가 지향해야하는 그 모범적 실천들을 앞세우며 지금 한국불교의 새로운 성지로 거듭나고 있다.

🗺 위치

부산광역시 수영구 망미배산로76번나길 15 (망미동)

✏ 상세 정보

화장실

있음

🔎 이용 안내

문의 및 안내
051-754-2210
주차 시설
주차 가능
유모차 대여 여부
불가
신용카드 가능 여부
없음
애완동물 가능 여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