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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염불암은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 산 17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조계종 제2교구의 말사다. 염불암의 주산은 삼성산이다. 삼성산은 관악산의 지봉으로 관악산과 연계된 등산로는 수도권에서 으뜸일 정도로 유명하며, 주말이면 수많은 관광객들로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다. 또한 염불암 주위에는 맑고 깨끗한 안양천이 흐르고 있다. 안양천 주위에는 수많은 관광지 및 음식점이 만들어져 있어, 등산을 마치고 귀가하는 사람들의 발길을 잡고 있다. 일반인들에게 널리 알려진 삼성산과 안양천 사이에 염불암이 위치하고 있는 것이다.

염불암의 창건은 삼성산의 전설과 연결되어 있는데 신라 문무왕 때 원효, 의상, 윤필 세 조사가 이 산에 들어와 원효대사는 삼막사를 창건하고, 의상대사가 연주암을 세웠으며, 윤필거사가 염불암을 각각 창건해 각각 그 절에서 수도생활을 했다고 한다. 이후 조선초 태종때 왕명에 의해 창건이 되었으며, 본격적인 사찰의 기록은 조선후기에 나타나기 시작한다.

18세기 후반에 편찬된 여지도서에 사찰의 존재가 기록되어 있고, <가람고>에도 사찰의 존재가 나타나며, 또한 사내에 위치하고 있는 부도의 명문에 의해 이미 1800년대 초에는 염불암이 크게 번성하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이후 수많은 중창 및 불사에 의해 현재와 같은 아름다운 사찰의 모습을 갖게 되었다.

염불암은 삼성산 중에서도 가장 풍광이 좋은 자리에 위치하고 있다. 염불암 사내에 들어서면 수많은 괴암들이 마치 병풍을 두르듯 펼쳐져 있고, 이런 괴암들 사이의 좁은 대지를 적절히 이용해 전각들이 위치하고 있다. 각 전각들은 서로 위계에 따라 각기 다른 높이의 대지를 이용하고 있으며, 각 대지를 한단씩 오를 때마다 각기 다른 새로운 경치를 느낄 수 있다.

안양천과 삼성산에는 최근 “안양 공공예술 프로젝트”가 진행되었다. 세계의 저명한 예술가, 건축가들이 자신만의 거대 프로젝트를 진행해 이곳저곳에 예술품을 진열해 놓았다. 염불암에 들르면 삼성산의 등산, 수려한 풍광의 염불사와 더불어 세계적인 예술품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는 것이다. 절경의 절벽이 병풍처럼 둘러쳐져 아름다운 염불암은 그 역사에 걸맞게 새로운 모습으로 불사를 진행해 왔고, 또한 그 경치를 훼손하지 않으면서, 주위 경관과 더불어 조화로운 모습을 만들어나가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 위치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예술공원로245번길 150

✏ 상세 정보

한국어 안내서비스

없음

🔎 이용 안내

문의 및 안내
031-471-2300
주차 시설
주차 가능
유모차 대여 여부
없음
신용카드 가능 여부
없음
애완동물 가능 여부
불가
쉬는 날
연중무휴
이용 시간
일출시~일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