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황사(부안)
📍 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서림공원길 92
소개
성황사는 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동중리 상소산(上蘇山) 기슭에 자리한 사찰로서, 대한불교조계종 제24교구 본사인 선운사(禪雲寺)의 말사이다. 성황사(城隍寺)는 부안읍의 남산이라 불리는 상소산(上蘇山)에 자리한 자그마한 암자형 사찰로서, 부안군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서림공원 내에 있다. 성황사는 민간의 종교적 심성이 녹아 있는 곳으로, 부안지역의 여러 요소들과 함께 살펴볼 때 그 위상이 더욱 확고해진다.
창건 당시부터 절의 명칭이 성황당사(城隍堂寺)였다는 점은, 부안지역에 자리잡고 있는 공동체 수호신당인 당산(堂山)과 함께 부안에서 성황사의 위치를 가늠할 수 있다. 또한 부안에는 주위가 1천188척, 높이 15척의 열두 샘물과 동ㆍ서ㆍ남문으로 성문이 있는 읍성이 자리하고 있어, 성황이 중국에서 성지(城池:성읍을 수호하기 위해 성읍 둘레에 파놓은 못)를 뜻했다는 점과 관련해 부안읍성의 수호사찰로 세워졌음을 알 수 있다.
아울러 ‘성황’은 민간에서 ‘서낭’이라고도 하는데, 원래 산신[山王]을 뜻하는 우리 고유의 신앙인 ‘서낭(산왕→선왕→서낭)’이라는 말의 의미에서 살필 때도 산중사찰에 부여한 민간의 심성을 읽어보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현재도 드넓게 펼쳐진 호남벌을 배경으로 하여, 부안읍민의 심신을 달래고 소망을 기원하는 도량으로 사랑받고 있다.
창건 당시부터 절의 명칭이 성황당사(城隍堂寺)였다는 점은, 부안지역에 자리잡고 있는 공동체 수호신당인 당산(堂山)과 함께 부안에서 성황사의 위치를 가늠할 수 있다. 또한 부안에는 주위가 1천188척, 높이 15척의 열두 샘물과 동ㆍ서ㆍ남문으로 성문이 있는 읍성이 자리하고 있어, 성황이 중국에서 성지(城池:성읍을 수호하기 위해 성읍 둘레에 파놓은 못)를 뜻했다는 점과 관련해 부안읍성의 수호사찰로 세워졌음을 알 수 있다.
아울러 ‘성황’은 민간에서 ‘서낭’이라고도 하는데, 원래 산신[山王]을 뜻하는 우리 고유의 신앙인 ‘서낭(산왕→선왕→서낭)’이라는 말의 의미에서 살필 때도 산중사찰에 부여한 민간의 심성을 읽어보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현재도 드넓게 펼쳐진 호남벌을 배경으로 하여, 부안읍민의 심신을 달래고 소망을 기원하는 도량으로 사랑받고 있다.
🗺 위치
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서림공원길 92
✏ 상세 정보
화장실
있음
🔎 이용 안내
문의 및 안내
063-582-5844
유모차 대여 여부
불가
신용카드 가능 여부
없음
애완동물 가능 여부
없음
쉬는 날
연중무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