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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밀양 3대 신비로 분류된 만어사 경석은 두드리면 종소리가 나는 신비한 바위다. 천연기념물 제528호로 지정된 만어사 경석은 ‘만어사 어산불영’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돌이 무너져 내려 쌓인 돌너덜 지대인 만어사 경석은 어떤 연유로 종소리가 나는지 지질학자와 전문가들도 아직까지 풀지 못한 신비를 간직하고 있어 여행객들의 호기심을 자아내게 한다. 만어사 경석은 만어사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바위지대로 가야 수로왕 시절 창건됐다고 알려진 만어사의 이름을 짓게 된 연유도 이 오래된 전설에서 비롯되었다. 만어사 경석은 마치 견고한 요새처럼 만어사 일대를 빙 둘러싸고 있다. 바위의 크기는 각각 다르지만, 색깔은 검거나 회색 등으로 동일하고, 손에 쥘 수 있는 돌멩이로 두드린 자국을 때리면 마치 길고 긴 여운을 남기는 듯한 맑은 종소리를 들을 수 있다.

🗺 위치

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 만어로 776

✏ 상세 정보

화장실

있음(남녀구분)

🔎 이용 안내

문의 및 안내
055-356-2010 (만어사)
주차 시설
주차가능
유모차 대여 여부
없음
신용카드 가능 여부
없음
애완동물 가능 여부
없음
이용 시간
상시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