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장캠프신사가로수점

가로수길은 지하철 3호선 신사역에 앞으로 뻗은 은행나무길을 일컫는다. ‘예술가의 거리’라고도 하는데, 이국적인 느낌의 음식점, 커피숍, 의류매장 등이 즐비하다. 이색적인 공간이 많아 평일과 주말을 가리지 않고 사람들이 몰린다. 이 거리에서도 유난히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 도심 속에서 캠핑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난장캠프 신사 가로수점이다. 입구에는 하루에 단 한 팀만 예약할 수 있는 야외 텐트 공간이 있다. 내부는 벽에 걸린 소품을 비롯해 테이블, 의자 등 모든 것을 캠핑장에서 볼 수 있는 장비들로 채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