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국수

압구정역 근처에 자리한 인도네시아 식당으로, 줄 서서 먹는 직장인 맛집으로 꼽힌다. 현지에서 직접 배운 레시피와 매일 새벽 가장 신선한 채소와 고기를 사 직접 손질하는 정성이 특별한 맛으로 완성된다. 이곳의 대표메뉴는 낭만이면과 낭만탕면이다. 낭만이면은 에그 누들을 매콤한 고기 고명과 야채, 바삭한 튀김과 함께 비벼 먹는다. 다양한 식감과 매콤한 끝 맛이 중독성 강하다. 낭만탕면은 양지와 사골로 매일 우려내는 소고기 국수로 생밀면을 사용해 더욱 탱글탱글한 식감이 좋다. 인도네시아에서 즐겨 먹는 완자 모양의 어묵을 뜻하는 바소 튀김도 곁들이는 메뉴로 인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