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시장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최초로 전통시장을 찾는 고객들이 여유로운 쇼핑과 편안한 휴식을 할 수 있도록 서울시 주민참여예산 1억 원을 확보하여 '더 마실 카페'와 '문화센터'를 신월동 신영시장에 개장했다. '더 마실 카페'는 양천지역자활센터와 상인회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밀착형 카페 운영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와 우리 구 저소득층의 자립기반 조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또한 전통시장에서 값싸고 신선한 각종 채소, 과일, 생선 등을 골라 사는 재미와 함께 시장 카페에 들러 커피와 차를 마실 수 있는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신영시장 문화센터'에서는 요가교실, 기타교실, 노래교실 강좌도 운영해 이용 고객과 주민들에게 취미생활을 제공하고 시장 고객 및 주민, 상인들의 각종 모임이나 취미공간으로도 활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