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레방아(이효석길)
📍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문학숲길 97
소개
강원도 평창에 있는 남안교를 건너면 바로 ‘이효석 문학의 터’임을 알리는 기념비와 물레방앗간이 있다. 1991년 문화부에서 이효석의 출생지인 남안동을 문화마을로 지정하며 세운 기념물이다. 이곳은 소설 "메밀꽃 필 무렵"에서 무더운 객주 집 토방에 있다가 밤중 혼자 일어나 개울가로 나온 허 생원이 물레방앗간으로 들어가 울고 있는 성서방네 처녀와 마주쳐 꿈결같은 하룻밤을 보낸 곳이다. 토속의 향취가 묻어나는 물레방앗간에는 디딜방아와 독이 몇 개 있고, 방앗간 오른쪽으로 물레방아가 돌고 있다. 물레방앗간 앞쪽으로 성씨 처녀인 듯한 여인상을 조각한 기념비가 있다. 이효석 문화마을은 가산 이효석 선생이 태어나 자란 곳이며 '메밀꽃 필 무렵'의 작품무대이다. 1990년 문화관광부로부터 '전국 제1호 문화마을'로 지정되었으며 해마다 9월 메밀꽃이 만개할 때 '메밀꽃 필 무렵 효석문화제'가 열린다. 이효석 문화마을 안에는 이효석생가터, 물레방앗간, 충주집, 가산공원, 이효석기념관, 메밀 향토자료관 등이 있다.
🗺 위치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문학숲길 97
🔎 이용 안내
문의 및 안내
033-330-2771
유모차 대여 여부
없음
신용카드 가능 여부
없음
애완동물 가능 여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