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장영당
📍 전라남도 영광군 묘량면 동삼로1길 21
소개
묘장서원 또는 영당사라고도 한다. 전라남도 영광군 묘량면 운당리 영당마을 중앙에 자리 잡고 있다. 2004년 2월 13일 전라남도문화재자료로 지정된 묘장영당은 조선 초의 개국공신인 양도공 이천우(李天祐 1354∼1417)의 영정을 봉안한 사당으로, 1616년에 건립되었다. 태종은 1416년 이천우가 퇴직할 때 그 공적을 치하하여 화공으로 하여금 이천우의 화상(畵像)과 이응도(二鷹圖)를 그리게 했는데 그것이 후에 묘장영당을 건립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 후손들이 대대로 영정을 보관하다가 이천우의 증손인 부사맹 이효상(李孝常)이 담양으로부터 영광 묘량면 영양리 당산마을로 이주·정착하면서 부조묘(不祧廟)를 건립하고 영정과 함께 유품(포총교지, 이응도, 공신회맹축 등)을 보존하였다고 전한다. 이후 1616년(광해군 8) 향내 유림과 함께 뜻을 모아 현 소재지에 영당(影堂)을 세우고 영정을 이안하여 배향하였다는 기록이 1747년 간행된 <영당사기>에 전해진다. 1868년(고종 5)에 대원군의 서원 훼철령에 의해 사우는 철거되었고, 강당은 그대로 남아 서당으로서의 기능을 했으며 1919년에는 강당에 사립영신학교를 설립하여 4년 과정의 학교를 운영하였다. 그 후 1928년 후학과 향내 유림들이 사우 복원을 추진하였고, 1934년에 이르러 옛터에 사우를 중건하였다.
🗺 위치
전라남도 영광군 묘량면 동삼로1길 21
🔎 이용 안내
문의 및 안내
061-350-4674
유모차 대여 여부
없음
신용카드 가능 여부
없음
애완동물 가능 여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