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 수산면 [슬로시티]
📍 충청북도 제천시 백운면 평동리
소개
제천시는 산과 물이 어우러져 아름다움을 더하는 곳이다. 시내 중심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삼한의 역사를 간직한 '의림지'를 비롯한 지역의 전통문화와 산수경관이 잘 보존된 농촌 마을들을 만날 수 있는데, 그 중심에 바로 핵심콘텐츠 지역인 수산면이 있다. 수산면은 이름 그대로 청풍호의 물과 금수산 · 가은산 · 옥순봉 등의 산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한다. 1980년대 초, 충주댐 건설로 인해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청풍호는 수몰 전의 아름다운 청풍강변이 호수 바닥으로 가라앉는 슬픔을 맞았지만 그 비련에 머물지 않고, 새로 생긴 호수와 주변 산이 어우러진 새로운 아름다움을 만들어냈다.
주민들은 수산면의 많은 지역에 수몰되면서 삶의 터를 산 위로 옮겨야 하는 아픔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마을의 안녕과 평화를 기원하는 동제 '오티별신제'의 전통을 400여 년 동안 이어오고 있으며, 청풍호반의 자연경관과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솟대 문화 및 약초 천연염색의 문화를 전승해오고 있다. 또한, 산이 70%, 호수가 12%를 차지하는 지역 특성상 약초와 산채, 잡곡, 민물어류를 재배 · 채집하고 이들을 활용한 산야초 비빔밥과 두부 요리, 민물어탕 등 지역 고유의 음식을 지켜오고 있으며 이웃과 어울려 농악과 밴드, 국궁과 등산 모임 등을 꾸려가며 느림과 쉼의 여유를 느끼며 살아가고 있다. 이렇듯 제천은 주민들이 직접 실천하는 슬로라이프와 잘 보존된 전통문화유산, 그리고 뛰어난 산수경관을 바탕으로 국제슬로시티로 지정되었다.
<출처 : 슬로시티>
주민들은 수산면의 많은 지역에 수몰되면서 삶의 터를 산 위로 옮겨야 하는 아픔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마을의 안녕과 평화를 기원하는 동제 '오티별신제'의 전통을 400여 년 동안 이어오고 있으며, 청풍호반의 자연경관과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솟대 문화 및 약초 천연염색의 문화를 전승해오고 있다. 또한, 산이 70%, 호수가 12%를 차지하는 지역 특성상 약초와 산채, 잡곡, 민물어류를 재배 · 채집하고 이들을 활용한 산야초 비빔밥과 두부 요리, 민물어탕 등 지역 고유의 음식을 지켜오고 있으며 이웃과 어울려 농악과 밴드, 국궁과 등산 모임 등을 꾸려가며 느림과 쉼의 여유를 느끼며 살아가고 있다. 이렇듯 제천은 주민들이 직접 실천하는 슬로라이프와 잘 보존된 전통문화유산, 그리고 뛰어난 산수경관을 바탕으로 국제슬로시티로 지정되었다.
<출처 : 슬로시티>
홈페이지
🗺 위치
충청북도 제천시 백운면 평동리
🔎 이용 안내
문의 및 안내
043-641-6702
유모차 대여 여부
없음
신용카드 가능 여부
없음
애완동물 가능 여부
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