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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조선 중기 문신인 죽창 이시직(1572∼1637)을 기리기 위하여 세운 누각이다. 앞면 1칸, 옆면 1칸으로 4면에 홍살을 두르고 내부에 정려편액과 중수기가 걸려있다. 장대석 위에 8각형 초석과 짧은 원형 기둥을 세우고 이익공계통의 공포를 올렸으며 창방위에는 장화반을 놓아 주심도리를 받쳐 주고 있다. 이시직은 인조 2년(1624) 문과에 급제하여, 같은 해 이괄의 난이 터지자 인조임금을 모시고 공주까지 수행하였다. 그 뒤 종묘서직장을 거쳐 성균관전적이 되었으며, 사간원정언,사헌부장령, 봉상시정 등의 벼슬을 지냈다. 인조 13년(1636) 병자호란이 일어나자 강화로 들어갔다가 강화가 함락되자 사복시주부 송시영이 먼저 자결하였고,시영을 매장한 뒤 하인에게 자기 또한 매장하도록 부탁한 후 활끈으로 목을 매어 자결하였다. 후에 이조판서에 추증되었으며, 시호는 충목’이다.

🗺 위치

대전광역시 대덕구 송촌동

🔎 이용 안내

문의 및 안내
042-608-6574
유모차 대여 여부
없음
신용카드 가능 여부
없음
애완동물 가능 여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