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매산군립공원
📍 경상남도 합천군 가회면 황매산공원길 4
소개
합천군 가회면과 대병면에 걸쳐있는 황매산은 합천의 진산이지만 산행 서적이나 관광 지도에서도 찾기 힘들 정도로 무명의 산이었다. 덕분에 훼손되지 않은 아름다운 골짜기를 간직하고 있는 산이다. 1983년 군립 공원으로 지정되면서 알려지기 시작했고, 이제는 가야산과 함께 합천을 대표하는 명산이 되었다. 태백산맥의 마지막 준봉인 황매산은 고려 시대 호국선사 무학대사가 수도를 행한 장소라고 전해진다. 해발 1,113m에 이르며 준령마다 굽이쳐 뻗어나 있는 빼어난 기암괴석과 그 사이에 고고하게 휘어져 나온 소나무와 철쭉이 병풍처럼 수놓고 있어, 영남의 금강산이라고 불리는 아름다운 산이다.
산 정상에 오르면 합천호와 지리산, 덕유산, 가야산 등이 모두 보인다. 합천호는 가깝다 못해 잔잔한 물결의 흐름까지 느껴질 정도다. 합천호의 푸른 물속에 비친 황매산의 세 봉우리가 매화꽃 같다 하여 수중매라고도 불린다. 이른 아침이면 합천호의 물안개와 섞인 산 안개의 장관을 만날 수 있다. 황매산은 철쭉이 만개하는 봄도 아름답지만, 낮은 구름들이 푸르른 초목으로 뒤덮이는 한 여름이나, 억새풀이 흐드러지는 가을, 눈꽃이 피어나는 겨울의 모습도 놓치긴 아쉽다. 여느 산의 정상의 모습과는 달리 시야가 탁 트여 있어 그 어떤 계절의 모습도 그림처럼 다가온다.
산 정상에 오르면 합천호와 지리산, 덕유산, 가야산 등이 모두 보인다. 합천호는 가깝다 못해 잔잔한 물결의 흐름까지 느껴질 정도다. 합천호의 푸른 물속에 비친 황매산의 세 봉우리가 매화꽃 같다 하여 수중매라고도 불린다. 이른 아침이면 합천호의 물안개와 섞인 산 안개의 장관을 만날 수 있다. 황매산은 철쭉이 만개하는 봄도 아름답지만, 낮은 구름들이 푸르른 초목으로 뒤덮이는 한 여름이나, 억새풀이 흐드러지는 가을, 눈꽃이 피어나는 겨울의 모습도 놓치긴 아쉽다. 여느 산의 정상의 모습과는 달리 시야가 탁 트여 있어 그 어떤 계절의 모습도 그림처럼 다가온다.
🗺 위치
경상남도 합천군 가회면 황매산공원길 4
✏ 상세 정보
등산로
기적길 : 돛대바위(암벽철계단)-용마바위-무지개터-모산재-부처바위-득도바위-순결바위-영암사지(4.4km, 2시간30분소요)
철쭉길 : 매표소-황매산오토캠핑장-철쭉군락지-모산재-가족형휴양단지-매표소(6.4km, 3시간소요)
화장실
있음
주차요금
중소형 3,000원
대형 10,000원
경차, 전기자동차 50% 감편
※ 4시간 초과 시 시간당 1,000원
※ 중·소형 : 승용차 1000cc 이상, 승합차 25인승 미만, 화물차 4톤 미만
※ 대형 : 승합차 25인승, 화물차 4톤 이상
🔎 이용 안내
문의 및 안내
055-930-4769
주차 시설
있음
유모차 대여 여부
없음
신용카드 가능 여부
없음
애완동물 가능 여부
없음
쉬는 날
※ 기상여건에 따라 출입통제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