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스포츠파크

부안스포츠파크는 6,700석을 갖춘 천연잔디 축구장과 천연강화 고무로 만든 육상트랙, 전광판 성화대, 테니스, 게이트볼, 배구, 농구, 족구, 풋살과 씨름장, 인라인 스케이트, 청소년 체험장, 어린이 놀이터 등의 시설이 있으며, 야간 조명시설을 완비해 놓았다.

2만5,000평 규모의 공원에는 신바람 돌고래 분수대, 1,300평 규모의 야외 잔디공연장, 유산소 운동거리, 지압로 등이 있고 15종의 나무 1,300그루, 30여종의 2만 그루의 꽃들로 장식돼 있다. 이밖에 55곳에 벤치와 12개소에 모정을 만들어 휴식공간을 확보했으며 느티나무 터널, 은행나무 거리, 이팝나무 거리와 황토 오솔길은 탐방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부안스포츠파크는 국제경기는 물론 생활체육에 필요한 시설과 장비를 완비하고 있어 명실공히 부안을 대표하는 체육의 메카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아울러 주변 야산을 포함하여 13만평 규모의 종합레포츠타운을 조성하여 청소년수련원, 수목원, 숲길 조성 등 먹고 쉴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면 국내외 프로팀과 실업팀, 그리고 초중고 대학팀들의 전지 훈련장으로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