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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 방문전 사전 전화 필수

* 한국 목판인쇄문화의 맥을 이어가는 전주목판서화체험관 *

전주목판서화체험관은 한국의 대표적인 고인쇄 문화를 감상하고, 목판인쇄문화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열린 문화 공간이다. 특히 최초의 한글 문화유산인 <용비어천가>를 한글 문화유산 복원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그리고 완판본 소설의 목판을 복원하고 출판하는 곳이다. 한국 목판인쇄문화의 맥을 이어가는 체험관으로 이산 안준영 선생에 의해 복원된 한국을 대표하는 목판인쇄문화를 감상하고 체험하는 곳이다. 직접 목판을 만들어서 나만의 작품을 만든다는 것은 정말 짜릿한 일일 것이다. 이는 모두 세계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전주한지가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이처럼 전주목판서화체험관은 세계 최고의 질을 자랑하는 전주 한지와 목판서화 문화가 만나는, 우리의 전통 인쇄 문화의 가치와 우수성을 재발견하는 공간이다.

* 한글 문화유산, 목판으로 만난다 *

목판서화체험관 관계자는 “우리나라 목판인쇄문화는 선구적이고 획기적인 것”이라며 “출판문화의 본고장인 전주에서 한글의 우수성과 소중함을 느껴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체험관에서 목판 등을 둘러보고 목판 찍기 체험을 하던 채은희씨는 “훈민정음 목판을 종이에 찍어봤는데, 이런 과정을 거쳐 당시 백성들에게 한글을 보급했다고 생각하니 목판의 가치도 알 것 같다“고 말했다. 대학생 김민영씨는 “심청전이나 구운몽 같은 소설을 책으로 읽었는데 이렇게 와서 실제로 목판으로 보니 기분이 새롭다”면서 “목판의 인쇄기술이 없었다면 그처럼 빨리 한글이 보급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니, 목판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전주는 조선 시대부터 춘향전이나 구운몽 같은 고전소설 대부분을 목판으로 찍어내어 전국에 널리 보급해온, 우리나라 목판문화의 대표적 역할을 하고 있다. 우리가 지금 이렇게 세종대왕께서 만드신 소중한 한글을 쓰는 데에는 목판이 큰 역할을 했다. 점점 잊혀져가고 있는 목판인쇄문화지만 역사적인 공헌도와 중요성을 보다 많은 이들이 알았으면 한다.

🗺 위치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전주천동로 46 (교동)

✏ 상세 정보

화장실

있음

내국인 예약안내

사전예약 필수

🔎 이용 안내

문의 및 안내
063-231-5694
주차 시설
있음
유모차 대여 여부
없음
신용카드 가능 여부
가능
애완동물 가능 여부
불가
쉬는 날
매주 월요일, 설날/추석
이용 시간
동절기 10:00~17:00
하절기 10:00~18:00
체험 안내
목판화한지벽걸이, 목판화엽서봉투, 옛책만들기, 목판인쇄, 와당연필꽂이
※ 체험은 현지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므로 전화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