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형제 의병장마을
📍 전라남도 광양시 봉강면 신촌길 21-6
소개
호남 지역 백두대간의 끝자락에 위치한 광양형제의병장마을은 임진왜란 당시 의병을 일으켜 큰 전공을 세우고 전사한 강희보 강희열 형제 의병장이 태어난 마을이다. 형 강희보는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광양에서 100여 명의 군사를 모아 의병을 일으켰고, 동생 강희열은 무과에 급제해 영호남의 군사 요충지인 구례군 토지면의 석주관을 지켰다. 두 형제는 임란 당시 위기에 처한 진주성에서 김천일 장군과 함께 10만 왜군에 맞서 전투를 벌이다 1593년 6월 27일과 29일 각각 장렬히 전사했다. 뒷날 선조는 강희보, 강희열 형제의 충절을 높이 사 진주 창렬사에 배향했고, 1970년에 이르러 고향인 봉강면 신룡리에 묘소와 묘비를 보수하고 사당을 건립했다. 현재 형제의병장마을에 남아 있는 사당은 1998년 이축한 것으로 동재, 서재, 삼문, 홍살문 등을 갖추고 있으며, 매년 이곳에서 시제를 올린다. 강희보, 강희열 형제 의병장의 묘소는 마을이 기대어 있는 바구산 등산로 중턱에 나란히 위치해 있다. 묘소까지는 완만한 산책로가 이어져 가벼운 마음으로 다녀오기에 좋다.
형제의병장마을에는 형제의병장 사당 외에도 볼거리가 참 많다. 마을 안에 질매제계곡, 바구산이 있고, 마을에서 멀지 않은 곳에는 백운산, 성불사, 성불계곡 등이 있다. 덕분에 다양한 농촌 체험을 할 수 있는 것은 물론 편안히 쉬었다 오기에도 좋다. 순천, 광양, 여수 등 주변 도시와도 인접해 접근하기 수월하다는 점도 빼놓을 수 없는 장점 중 하나.형제의병장마을은 녹색농촌체험마을답게 여러 종류의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해두고 있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밤 줍기, 고구마 캐기, 단감 따기, 매실 따기 등을 비롯해 우리 고유의 염색을 직접 경험하고 배울 수 있는 전통 염색 체험, 그리고 소에게 여물을 주거나 소가 끄는 달구지에 몸을 실어보는 가축 기르기 체험 등은 체험객들에게 농촌 생활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게 해준다.
형제의병장마을에는 형제의병장 사당 외에도 볼거리가 참 많다. 마을 안에 질매제계곡, 바구산이 있고, 마을에서 멀지 않은 곳에는 백운산, 성불사, 성불계곡 등이 있다. 덕분에 다양한 농촌 체험을 할 수 있는 것은 물론 편안히 쉬었다 오기에도 좋다. 순천, 광양, 여수 등 주변 도시와도 인접해 접근하기 수월하다는 점도 빼놓을 수 없는 장점 중 하나.형제의병장마을은 녹색농촌체험마을답게 여러 종류의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해두고 있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밤 줍기, 고구마 캐기, 단감 따기, 매실 따기 등을 비롯해 우리 고유의 염색을 직접 경험하고 배울 수 있는 전통 염색 체험, 그리고 소에게 여물을 주거나 소가 끄는 달구지에 몸을 실어보는 가축 기르기 체험 등은 체험객들에게 농촌 생활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게 해준다.
🗺 위치
전라남도 광양시 봉강면 신촌길 21-6
✏ 상세 정보
이용가능시설
숙박시설
화장실
있음
내국인 예약안내
사전예약필수
🔎 이용 안내
문의 및 안내
061-763-8277
주차 시설
주차 가능
유모차 대여 여부
없음
신용카드 가능 여부
없음
애완동물 가능 여부
없음
체험 안내
감자캐기, 김치 담그기, 매실따고 엑기스 담그기, 복분자따기, 상감공예만들기, 옥수수따기, 밤줍기, 단감따기 등
※ 체험은 계절 및 현지사정에 따라 변동가능하니 전화문의
※ 체험은 계절 및 현지사정에 따라 변동가능하니 전화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