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잣고을 전통시장

가평 잣고을 전통시장은 1962년부터 개설된 시장으로써 개설 당시만 해도 가평지역의 상권요충지로 가평군민의 생필품 조달장소 및 만남의 장소로 상당한 인기를 누렸으나, 시대적변화를 적응치 못하고 시설의 낙후, 편의시설등의 부족과 주고객층의 단편화(30-60대의 노령층)로 인해 하루 매출액이 적어 현재 썰렁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는 실정이며 판매 상품별로 보면 의류점 10개소를 중심으로 포목점, 음식점, 정육점, 야채, 신발류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최근 건축물이 준공된지 41년이 경과하여 시설이 노후되어 비가리개(아케이트) 설치와 전기 시설을 정비하여 지역주민에게 쾌적한 구매환경조성을 제공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