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한약재 도매시장
📍 대구광역시 중구 남성로 51-1
소개
대구약령시는 조선 효종 9년(1658년) 경상감사가 직무하는 감영의 소재지로 집결하는 약재중에 좋은 것은 중앙기관으로 상납하고 그 나머지를 일반일들에게 판매하면서 시작되었다. 대구를 비롯하여 공주와 전주, 원주, 진주, 청주, 충주, 의주등이 유명한 약령시였는데 그 중 제일 오래되고 가장 융성했던 곳이 대구 약령시였다. 1910년까지만 해도 중국, 만주, 일본, 중동지역은 물론 멀리 시베리아에서도 큰 상인들이 한약재를 사기 위해 이 곳으로 몰려들어 대구 약령시는 그야말로 세계적인 한약재물류유통의 거점이 되었다. 대구는 약재의 본산지인 경상도를 배후에 두고있으며 낙동강물로 약재의 운송 또한 수월하여 약령시가 자연스럽게 형성되었다. 조선시대 대구 약령시는 약재 수확기인 봄과 가을, 두 차례에 걸쳐 정기적으로 10∼30일가량 개장 되었는데, 1930년대 후반의 경우 거래물량과 출시인원이 당시 대구 전체의 예산과 인구를 훨씬 능가하였다. 다른지역의 약령시는 이후 모두 쇠퇴하였지만, 대구약령시는 일제의 탄압에도 불구하고 국권회복운동에 관여하는등 민족혼을 발현하면서 끈질긴 생명력을 유지하여 350년의 전통을 꿋꿋이 이어나오고 있다. 한국기네스는 대구약령시를 최고의 약령시로 인증하였다.
전화번호
053-257-0545, 053-252-6234 (대구 한약재 도매시장)
🗺 위치
대구광역시 중구 남성로 51-1
🔎 이용 안내
문의 및 안내
053-254-4646
유모차 대여 여부
불가
신용카드 가능 여부
가능
애완동물 가능 여부
불가
영업시간
점포마다 다름
쉬는 날
월요일, 1월 1일, 명절 (전화문의)
판매 품목
한약재, 한약향첩, 한약술 등
규모
지하1층, 지상3층
* 대 지 - 840평
* 건 물 - 1,043평
* 대 지 - 840평
* 건 물 - 1,043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