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전시장

부전시장(부전상가)는 부산에서 규모가 부산 제 1의 재래시장이다. 각종 농, 수, 축산물 및 생활용품 등의 도 소매상으로 형성되어 있다. 신선한 채소와 과일서부터 생선, 건어물, 가공식품, 밑반찬까지 다양한 먹을거리, 살 거리가 풍성하다. 이 외에도 그릇, 침구류, 의류 등 없는 것이 없다고 말할 수 있을 만큼 갖가지 상품들이 즐비해 있다. 부전동 지하철역과 가까운 곳에 위치한 부전시장은 신선한 채소, 싱싱한 생선, 건어물, 가공식품, 과일, 회, 닭고기, 밑반찬, 건강식품, 그릇, 침구류, 의류 등 없는 것이 없을 만큼 풍성한 물량을 보유하고 있다. 부전시장 안 에서도 인삼시장은 부산 제 1의 규모를 자랑하는 시장으로 가격면에서도 시중시세의 20-30%이상 싸고 온갖 종류의 인삼과 건강보조식품을 살 수있다. 또한 부전시장 주변에는 전자도매상가가 밀집 해 있는데, 시중에서의 가격보다 20∼30%정도 싸다. 한약재료상가와 인삼전문시장도 특히 유명하다. 부전시장의 묘미를 제대로 느끼려면 새벽에 찾아가보자. 농산물 새벽시장이 열리는 현장은 삶의 활력을 느낄 수 있다. 해가 채 뜨기도 전인 어스름 새벽부터 바삐 움직이는 상인들의 모습을 보면서 땀방울이 만들어내는 활기찬 삶의 냄새를 맡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