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크힐스 용인컨트리클럽

국내 최대의 골프리조트 회사인 레이크힐스 그룹의 첫번째 작품인 레이크힐스 용인컨트리클럽은 명문의 자존심을 지키는 프라이빗 골프장이다. 골프장에 들어서는 길은 10여개의 호수를 끼고 있어 보기 드문 광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거대한 호수가 만들어 내는 새벽 물안개를 헤치고 80여만 평의 너른 대지에 다다르면 다이아몬드, 루비, 사파이어 세 개의 코스가 내장객을 맞고 있다.
회원제 27홀이 운영되고 있는 레이크힐스 용인 컨트리클럽은 '철저한 멤버십 운영'을 글자 그대로 실천하고 있어 최고의 회원제 골프장임을 자부하고 있다.
18홀 기준, 7400야드에 달하는 코스에는 600야드가 넘는 홀이 4개로 국제적 규모의 골프장으로 손색이 없다고 호평이 나 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잘 다듬어진 조경. 유럽의 어느 정원과 같이 깔끔하게 어우러진 수목과 호수들은 한 눈에 아름다운 골프장이라는 느낌을 갖게 한다. 병풍처럼 펼쳐진 대자연의 위대함에 적절한 인공미를 조화시킨 걸작이며, 경관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느끼면서 코스마다 특성을 적절하게 배치해 라운드 할 때마다 새로운 기분을 가질 수 있다는 것도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이다.
세 개의 코스 모두 벙커가 많고 코스 기복이 심해 중, 상급자라고 해도 결코 만만치 않은 도전적인 홀들로 구성되어 있다. 반면 워터 해저드는 적은 편. 마치 높은 파도가 치듯이 흐르는 코스 레이아웃은 거리를 예측하기 어렵게 해 골퍼를 당황하게 만들기도 한다. 세계적인 건축가 마이클 그레이브스가 설계한 클럽하우스에는 명성대로 그만의 특별한 느낌과 품격이 갖추어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