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물워크샵

창작을 위한 복합문화공간, 두물워크샵 1996년 12월 20일 개관한 두물워크샵은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는 양수리의 옛 지명인 “두물머리"에서 유래하였다.창작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서 공연, 전시를 위한 홀이 있는 1층과 회의실, 예술 창작과 휴식을 위한 세개의 스튜디오가 있는 2층, 그리고 북한강이 내려다 보이는 카페테리아와 야외 공연이 가능한 roofdock이 있는 3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건축가 조건영이 설계한 두물워크샵은 안정된 삼각형 구도를 갖고 있으며, 예술과 창작과 발표, 문화의 생산과 소비가 함께 어우러지는 곳이다.두물워크샵의 시설은 200~250석 규모의 1층 메인홀과 스튜디오 3개가 구비되어 있는 2층 Studio, 30석 규모, 피아노/ 작은음악회, 휴식과 식사 및 토론북한강 조망 테라스 - 북한강을 향해 펼쳐진 옥외 공간/ 공연·전시(약 100평) 등을 할 수 있는 3층 Cafeteria로 구분된다.

두물워크샵의 유래인 두물머리는?

두물머리[兩水里]는 금강산에서 흘러내린 북한강과 강원도 금대봉 기슭 검룡소(儉龍沼)에서 발원한 남한강의 두 물이 합쳐지는 곳이라는 의미이며 한자로는 '兩水里'를 쓰는데, 이곳은 양수리에서도 나루터를 중심으로 한 장소를 가리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