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포은 정몽주 묘소 맞은편에 있는 한국등잔박물관은 박물관장 김동휘가 50여 년간 수집한 등잔들이 전시되어 있는 사립박물관이다. 국내 유일의 등기구 박물관으로 선조들의 옛 생활상을 살펴볼 수 있어 개인뿐 아니라 학생들의 체험학습 공간으로 많이 찾는 곳이다.
수원화성 성곽을 모티브로 지은 원통형의 등대 모양 건물은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1, 2층은 전시 공간으로 3층은 세미나 및 각종 공연을 위한 다목적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 별관 전시장에는 농기구 전시실이 있고, 야외전시장인 연못과 자연석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정원으로 가볍게 둘러보며 힐링하기 좋다.
상설전시실 1층에는 우리의 불그릇 등잔을 주제로 부엌, 찬방, 사랑방, 안방 등 공간별로 사용되었던 등잔의 종류와 용도를 옛 생활용품과 함께 전시되어 있으며, 2층은 일상을 지킨 빛과 예를 밝힌 빛을 주제로 시대별 등잔 양식과 특징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다. 또 1층 특별기획전시실에서는 [지역작가 조명전]을 개최해 경기도 내에서 왕성한 작품 활동을 펼치는 지역작가들을 소개하고 있다. 박물관에서는 다양한 어린이, 청소년, 성인을 대상으로 한 상설교육 프로그램과 특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초나 LED등, 도자 등잔 등을 만들어 볼 수 있어 특별한 추억을 선물한다. 포은 정몽주 묘소가 맞은 편에 있으므로 연계해 함께 방문하기 좋다.
마북IC에서 차량으로 약 17분 소요된다. 인근에 경기도박물관, 경기도어린이박물관, 백남준아트센터, 에버랜드, 한국민속촌,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과 융건릉, 기흥호수공원, 덕평공룡수목원, 별빛정원우주, 한택식물원 등이 있다.

🗺 위치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능곡로56번길 8

✏ 상세 정보

체험프로그램

[상설교육]
- 호롱호롱 [각인각색 도자 등잔] : 13,000원
- 어두운 밤의 행렬 [나만의 LED 제등] : 10,000원
- 십이지신 상상의 시가 [한뼘 동물 소원초] : 7,000원
- 첫날밤 켜진 별 하나 [형형색색 화촉 이야기] : 7,000원 / 10,000원
[특별교육]
- 박물관 노닐기
-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참조

예약안내

[단체 관람예약]
- 20명 이상 단체관람 시 사전예약 필수
- 홈페이지 안내 정보 내 단체관람 코너에서 신청
- 단체관람예약 시 전화문의(031-334-0797)

🔎 이용 안내

문의 및 안내
031-334-0797
주차 시설
있음
유모차 대여 여부
없음
신용카드 가능 여부
가능
애완동물 가능 여부
불가
할인정보
- 용인시민 / 복지 할인(홈페이지 참조)
- 20명 이상 단체 할인(연령상관없이 1인 2,500원)
쉬는 날
매주 월, 화요일(단, 공휴일인 경우 제외) / 1월 1일 / 설날 당일 / 추석 당일
이용요금
- 성인 8,000원
- 학생(초·중·대) 5,000원
- 65세 이상 5,000원
- 미취학 아동(보호자 동반 필수) 무료
※ 미취학 아동 및 할인 대상자 증빙서류 필수 지참
이용 시간
4~9월 10:00~17:30
10~3월 10:00~17:00
※ 관람 종료 30분 전까지 입장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