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mbnail-용연사(대구)-0
thumbnail-용연사(대구)-1
thumbnail-용연사(대구)-2
thumbnail-용연사(대구)-3
thumbnail-용연사(대구)-4

소개

* 적멸보궁으로 유명한 사찰, 용연사 *
적멸보궁으로 유명한 용연사는 비슬산의 북쪽 기슭에 자리 잡고 있다. 역사적으로는 912년(신라 신덕왕 1년)에 보양선사가 창건하였고,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다가 1603년(선조 36년)에 사명대사가 다시 재건하였다고 한다. 그 후 다시 한번 소실되어 현재는 1728년에 세운 극락전과 적멸석궁 석조계단, 안양루 등의 전각만 남아 있다. 용연사로 진입하는 진입로 양쪽에는 벚꽃길이 조성되어 있고 근처에 낚시꾼들이 많이 찾는 옥연지가 시원스럽게 펼쳐져 있다. 자운문이라는 용연사의 일주문을 지나면 바로 안양루가 나오는데 안양루의 원래 이름은 보광루라고 하나 근래에 이름이 바뀌었다고 한다. 이 안양루를 지나면 바로 극락전이다. 용연사에는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모신 적멸보궁이 있어 이 극락전을 본당으로 모시고 있다. 극락전 안의 석가 삼존불은 조선후기 영조 4년 경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외에 용연사에는 명부전, 사명당, 용연사 삼층석탑, 석조계단, 12기의 부도들을 찾아 볼 수 있다.

* 용연사의 역사 및 유래 *
914년(신라 신덕왕 3) 보양(寶壤)이 창건하였으며 그 뒤 고려시대까지의 연혁은 전해지지 않는다. 1419년(조선 세종 1) 천일(天日)이 중건하였으나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불탔고, 1603년(선조 36) 탄옥(坦玉)·경천(敬天) 등이 사명대사 유정(惟政)의 명으로 중창하였다.1621년(광해군 13) 범종각을 지었으나 1650년(효종 1) 다시 법당과 요사채 등이 모두 불에 탔다. 1653년에는 홍묵(弘默)이 대웅전을 지었고 승안(勝安)이 명부전을 건립하였다. 1655년 희감(熙鑑)과 홍묵이 함허당(含虛堂)과 관정료(灌頂寮)를 세웠고 이듬해에는 청진(淸振)이 관음전을 지었다. 1658년에는 도행(道行)이 명월당(明月堂)을, 이듬해에는 학신이 향로전(香爐殿)을, 1660년(현종 1)에는 일순(一淳)이 약사전을 차례로 건립하였다.

🗺 위치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읍 용연사길 260

🔎 이용 안내

문의 및 안내
053-616-8846
주차 시설
가능
유모차 대여 여부
불가
신용카드 가능 여부
없음
애완동물 가능 여부
없음
쉬는 날
연중무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