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홉굿마을

낙천리는 하늘에서 천 가지의 기쁨을 내려 주었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낙천리 아홉굿마을은 올레길 13코스 중간지점에 위치해 있으며, 아홉굿은 제주도에서 보기 드문 9개의 샘이 있다는 뜻과 마을방문객에게 아홉 가지 좋은(good)것을 나눠주는 즐거운 마을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땅이 기름져서 밭작물이 맛있기로 유명하며, 특히 보리가 맛있기로 유명합니다. 밤에는 풀벌레의 노래 소리가 들리고 장수풍뎅이가 찾아드는 천혜의 청정함과 즐거움이 솟아나는 곳이다.천혜의 자연경관으로 북제주 10경을 볼 수 있는 아홉굿마을은 100m 지하암반수로 키워낸 보리, 토마토, 파프리카, 브로콜리 등 건겅한 먹거리와 다양한 체험거리가 있는 전통농촌문화마을이다. 아홉굿마을 체험교실에는 보리수제비만들기, 보리피자만들기, 보리빵만들기 등 물좋은 낙천리에서 생산된 우수농산물을 가지고 직접 만들어 시식하는 체험이 있고, 토마토, 파프리카 등 제철에 생산되는 농산물을 수확하는 체험이 있다. 최근에는 가로수로 올리브나무를 심어 올해부터는 올리브나무 체험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