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 구량리 은행나무
📍 울산광역시 울주군 두서면 구량리 860
소개
울주 구량리 은행나무는 조선 초기에 이지대(李之帶) 선생이 심은 것이라고 전한다. 선생은 고려 후기 유명한 학자이자 정치가였던 익재(益齋) 이제현(李齊賢)의 4대손(四代孫)이다. 1394년(조선태조 3년) 경상도 수군 만호(水軍萬戶)로 있으면서 왜구(倭寇)가 탄 배를 붙잡은
공으로 임금으로부터 상(賞)을 받았으며, 그 후 벼슬이 높아져 한성판윤(漢城判尹)에 이르렀다. 1452년 (단종 즉위년) 수양대군이 김종서(金宗瑞), 황보인(皇甫仁) 등을 죽이고 안평대군(安平大君)을 강화도로 유배시키는 등 정치가 어지러워지자 선생은 벼슬을 버리고 이곳으로 내려와 살게 되었다.
이때 서울에서 가져와 연못가에 심었던 것이 이 은행나무라고 전한다. 따라서 이 전설대로라면 이 나무의 나이는 550년 정도인 셈이다. 높이 22m, 가슴 높이의 둘레가 12m에 이른다. 이 나무를 훼손하면 해(害) 를 입는다고 하고, 아들을 낳지 못한 부인들이 이 나무에다 정성껏 빌면 아들을 낳는다는 전설도 전하는 것으로 보아, 상당히 신성하게 여겨져 왔음을 알 수 있다.
* 크기 - 높이 22m, 점유면적 300m, 둘레 12m
공으로 임금으로부터 상(賞)을 받았으며, 그 후 벼슬이 높아져 한성판윤(漢城判尹)에 이르렀다. 1452년 (단종 즉위년) 수양대군이 김종서(金宗瑞), 황보인(皇甫仁) 등을 죽이고 안평대군(安平大君)을 강화도로 유배시키는 등 정치가 어지러워지자 선생은 벼슬을 버리고 이곳으로 내려와 살게 되었다.
이때 서울에서 가져와 연못가에 심었던 것이 이 은행나무라고 전한다. 따라서 이 전설대로라면 이 나무의 나이는 550년 정도인 셈이다. 높이 22m, 가슴 높이의 둘레가 12m에 이른다. 이 나무를 훼손하면 해(害) 를 입는다고 하고, 아들을 낳지 못한 부인들이 이 나무에다 정성껏 빌면 아들을 낳는다는 전설도 전하는 것으로 보아, 상당히 신성하게 여겨져 왔음을 알 수 있다.
* 크기 - 높이 22m, 점유면적 300m, 둘레 12m
홈페이지
🗺 위치
울산광역시 울주군 두서면 구량리 860
✏ 상세 정보
입 장 료
무료
🔎 이용 안내
문의 및 안내
울주군청 문화체육과 052-204-0321~4
유모차 대여 여부
없음
신용카드 가능 여부
없음
애완동물 가능 여부
없음
체험 가능 연령
전연령
쉬는 날
연중무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