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곡성읍과 입면 사이로 동악산이 큰 용처럼 달려오다 강줄기를 만나 멈춘 곳이다. 또한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진 남원시의 고리봉과 순자강을 사이에 두고 서로 손으로 모으고 만나는 듯한 도계(道界)지역으로써 예로부터 주변 경관이 빼어나 마치 삼청의 진경을 옮겨 놓은 듯하다는 명승지이다.여름에는 맑은 물이 계곡 사이로 흐르고, 울창한 소나무 숲이 우거져 시원한 그늘이 많다.계곡바닥에 깔려있는 바위와 돌들은 매끄럽고 부드러워 앉아서 놀기에 좋다. 4km쯤 되는 긴 계곡으로 주변에 크고 작은 골짜기가 수없이 많고 골짜기를 따라 군데군데 작은 폭포들이 있는 아담한 곳이다. 계곡을 오르는 산책길의 경사도는 평지와 같이 완만하여 여름철이면 피서지로 최상의 휴식지이다. 이 곳은 임진왜란시 고경명장군의 우부장으로서 금산전투에 참가하였던「청계 양대박장군」이 의병을 양성하고 활동하였던 곳이기도 하다.

🗺 위치

전라남도 곡성군 곡성읍 신기길 49-4

✏ 상세 정보

입 장 료

무료

주차요금

없음

🔎 이용 안내

문의 및 안내
061-360-8379
유모차 대여 여부
없음
신용카드 가능 여부
없음
애완동물 가능 여부
없음
쉬는 날
연중무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