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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 영월읍의 진산, 발산 *
발산(667m)은 영월읍의 진산이다. 영월읍에서 북쪽방향으로 올려다보면 산의 모양이 삼각형처럼 생겨 일명 ‘삼각산’이라고도 불린다. 주위에는 장릉, 영모전, 보덕사, 금몽암 등 많은 유적을 품에 안고 있으며, 정상의 조망이 매우 뛰어나 해발은 낮지만 알찬 산행의 묘미를 느낄 수 있다. 발산 산행은 단종을 추모하기 위해 세운 사당인 영모전에서 시작한다. 사당 좌측으로 난 길을 따라 5분여 이르면 작은 안부에 도착한다. 안부에서 북쪽으로 난 길을 따라 200여 미터쯤 오르면 평탄한 길이 나오고, 길은 능선 동쪽 사면으로 나 있다. 평탄한 사면길을 10여분 가면 사면길은 끝나고 길이 가팔라지고 바위지대가 나타난다. 이 바위지대 오름길은 군데군데 바위턱을 넘어서야 하는 구간이 나오지만 보조로프가 매어져 있어 쉽게 오를 수 있다. 바위지대 시작점에서 20여분을 오르면 영월읍 주민들의 텔리비젼 시청을 위한 시설물이 나오고, 이 곳에서 좌측으로 10여 미터 오르면 정상이다. 정상에서의 조망은 시원하다.

* 발산의 볼거리, 단종을 초모하는 곳 영모전 *
영모전은 단종(재위 1452~1455)의 영정을 모신 곳이다. 유배된 단종이 살해되자, 그를 추모하기 위해 군민의 성금을 모아서 1517년(중종 12) 영월부사 이용하(李龍夏)가 그의 영정과 위패를 모시려고 성황당이 있던 자리에 사당을 건립하였으며, 이용하의 후손 이계진이 개수하여 ‘영모전’이라는 현판을 걸었다.
전화번호
1577-0545 (영월군청)
홈페이지
영월 문화관광 https://www.yw.go.kr/tour

🗺 위치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보덕사길 15-2

✏ 상세 정보

등산로

영모전(10분) - 안부(20분) - 바위지대(30분) - 정상(40분) - 안부(30분) - 금몽암(10분) - 보덕사(10분) - 장릉입구 (2시간 30분, 5km)

입산통제 기간

산불조심기간 중 입산을 통제
춘계 산불조심기간 매년 2월 1일 ~ 5월 15일
추계 산불조심시간 매년 11월 1일 ~ 12월 15일
※ 통제기간은 기상여건 등을 감안하여 일부 조정될 수 있으니 산 탐방시 전화문의

화장실

있음

🔎 이용 안내

문의 및 안내
033-370-2426
주차 시설
주차 가능
유모차 대여 여부
없음
신용카드 가능 여부
없음
애완동물 가능 여부
없음
쉬는 날
연중무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