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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제주도 동쪽 끝, 성산포에서 북동쪽으로 약 3.8킬로미터 지점에 위치한 섬속의 섬 우도는 그 모습이 마치 소가 누워 있거나 머리를 내민 모양과 같다고 해서 그런 이름이 붙었다. 구좌읍 종달리 바닷가에서 볼 때, 소머리부터 꼬리까지 길게 이어져 있는 섬의 독특한 형상이 한 눈에 우도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섬의 길이는 3.8km에 둘레는 17km이며, 면적은 605ha 정도이다. 우도에 사람이 살기 시작한 것은 약 150년 전인 조선 숙종 23년(1679)에 국유목장이 설치된 뒤부터였다. 당시 국마(國馬)를 관리하고 사육하기 위해 육지사람들의 왕래가 시작되었고, 이후 헌종 10년(1844)에 김석린 진사일행이 입도(入島)하여 정착했다.

수려한 자연경관과 청정해역을 보전하고, 해양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2001년 1월1일 섬내 2개 항구(우도항 및 하우목동항)주변과 우도해상일대 25,863㎢를 우도해양군립공원으로 지정하였다. 더군다나 일출봉 근처의 성산포항에서 뱃길로 약 15분밖에 걸리지 않을 만큼 가깝고 배에차도 싣고 갈 수가 있어서 교통이 매우 편리하다. 그러므로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라면 꼭 한번 들러볼 만한 관광명소이다.

우도에는 주민들이 어업과 농업에 종사하며살고 있다. 우도는 완만한 경사의 옥토, 풍부한 어장, 우도팔경 등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춘 관광지이다. 게다가 제주 해녀와 돌담길, 돌무덤 등 제주도만의 독특한 전통문화와 자연환경을 체험할 수 있어, 마치 제주도를 축소시켜 놓은 듯한 인상을 풍긴다. 특히, 자연절경 외에도 바다낚시, 자전거하이킹, 버스 관광, 잠수함과 유람선을 통한 바다관광 등 즐길거리가많아서 여행의 재미를 더해준다.

🗺 위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삼양고수물길 1

✏ 상세 정보

촬영장소

영화 '인어공주' 촬영지

🔎 이용 안내

문의 및 안내
064-728-1527
주차 시설
주차 가능
유모차 대여 여부
불가
신용카드 가능 여부
없음
애완동물 가능 여부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