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태 추포해수욕장
📍 전라남도 신안군 암태면 추엽길 58-59
소개
추포해수욕장은 목포항에서 서쪽으로 27.3km, 본섬인 암태도에서는 서남쪽으로 0.9km 떨어진 추포도에 있다. 추포도는 원래 추엽도와 포도의 두 섬으로 나뉘어져 있었으나, 간척공사로 인해 하나의 섬이 되었다. 추엽도는 울창한 나무사이로 호랑이의 등처럼 보이다가 가을이면 호랑이의 형태를 보인다 하여 추엽도라 하고, 포도는 서해바다에 밀려오는 파도가 섬에 닿으면 잔잔해진다 하여 포도라 불렸는데 추엽도와 포도를 연도한 후부터 추포도라는 지명으로 불러왔다. 섬의 면적은 4.05㎢이고, 해수욕장의 백사장 길이는 2,500m이다.
두 섬을 잇기 전에는 수곡리와 추포리를 잇는 노두가 있었는데, 이 노두는 여느 섬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명물이었다. 썰물 때면 갯벌 위에 두 마을을 연결해 주는 2.5km에 이르는 징검다리가 생겼으며, 이 징검다리는 추포리 주민들에게 오래 전부터 전천후 바닷길 구실을 하였다. 수 천 개가 넘는 커다란 돌맹이로 이루어진 징검다리는 시간이 지나면 이끼가 생겨 미끄러지기 때문에 주민들은 수천 개가 넘는 돌맹이를 매년 한번씩 뒤집어 준다. 이 노두를 건너 추포리로 가면 추포해수욕장이 반긴다. 지금은 차가 달릴 수 있는 시멘트 포장도로로 연결(2000.6.30 개통)되어 주민들의 생활은 물론, 관광객들의 왕래가 한결 편리해졌다. 추포해수욕장 주위에는 산림이 울창하고 야영이 가능하며, 인근 갯벌에서는 낙지가 많이 잡히고 바다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어류가 풍부하다.
두 섬을 잇기 전에는 수곡리와 추포리를 잇는 노두가 있었는데, 이 노두는 여느 섬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명물이었다. 썰물 때면 갯벌 위에 두 마을을 연결해 주는 2.5km에 이르는 징검다리가 생겼으며, 이 징검다리는 추포리 주민들에게 오래 전부터 전천후 바닷길 구실을 하였다. 수 천 개가 넘는 커다란 돌맹이로 이루어진 징검다리는 시간이 지나면 이끼가 생겨 미끄러지기 때문에 주민들은 수천 개가 넘는 돌맹이를 매년 한번씩 뒤집어 준다. 이 노두를 건너 추포리로 가면 추포해수욕장이 반긴다. 지금은 차가 달릴 수 있는 시멘트 포장도로로 연결(2000.6.30 개통)되어 주민들의 생활은 물론, 관광객들의 왕래가 한결 편리해졌다. 추포해수욕장 주위에는 산림이 울창하고 야영이 가능하며, 인근 갯벌에서는 낙지가 많이 잡히고 바다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어류가 풍부하다.
🗺 위치
전라남도 신안군 암태면 추엽길 58-59
✏ 상세 정보
화장실
있음
이용가능시설
샤워장, 음수대 등
🔎 이용 안내
문의 및 안내
061-271-1533
주차 시설
주차가능
유모차 대여 여부
없음
신용카드 가능 여부
없음
애완동물 가능 여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