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보고가
📍 경기도 가평군 상면 역촌길 84-14
소개
이 집은 검은 소를 타고 다녔다 하여 까막소 대감으로 유명했던 진암 이천보(天輔, 1698~1761)가 살았던 곳이다. 이천 보는 조선 영조 때 영의정을 지냈으며, 글과 글씨가 뛰어난 문인(文人)으로 이름이 높았고 벼슬은 영중추부사에 이르렀다. 건물은 고종 4년(1867)에 다시 지었으며, 6·25전쟁 중 안채는 불타 없어지고 사랑채와 행랑채만 남게 되었다. 사랑채는 경기지방에서 많이 나타나는 평면 형태로 하지 않고 보다 옛 방식인 ‘一’자형으로 정면 6칸, 측면 1칸 반으로 동향이다. 뼈대는 높은기둥과 들보로 구성하였고, 단면이 사각형인 납도리를 올려놓아 서까래를 받치고 있다. 잘 다듬어 쌓은 장대석의 두벌대 기단 위에 높이가 1자가량 되는 사다리꼴로 다듬은 주춧돌을 놓았다. 목조건물은 고종 때 지은 집으로 보이는데 비교적 나무를 정교히 다듬고 공간구성도 짜임새 있게 되어 있다.
🗺 위치
경기도 가평군 상면 역촌길 84-14
✏ 상세 정보
입 장 료
없음
🔎 이용 안내
문의 및 안내
031-585-0846
주차 시설
없음
유모차 대여 여부
불가
신용카드 가능 여부
없음
애완동물 가능 여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