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도 모실길 5코스] 보물선·순교자 발자취 길
📍 전라남도 신안군 증도면 (증도면)
소개
전남 신안군에 위치한 증도는 때 묻지 않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섬으로 2007년 12월 1일 아시아에서는 최초의 슬로시티로 지정된 곳이다. ‘증도 모실길’은 조급한 마음을 버리고 거북이처럼 느긋하게 걸으며 증도만의 독특한 매력을 느끼며 해안선을 따라 한 바퀴 도는 일주 코스이다.
[증도 모실길 5코스] 보물선·순교자 발자취 길은 해저 유물 발굴 기념비에서부터 짱뚱어다리까지 잇는 서쪽 해안길이다. 이 코스는 증도 서쪽에서 크고 작은 섬이 늘어선 바다 풍경을 바라보며 걸을 수 있는 묘미가 있다. 소단도 아래 성곽처럼 보이는 돌들은 석방렴이라고도 불리는 독살이다. 독살은 바다의 조수간만 차를 이용하여 물고기를 잡기 위해 고기떼가 드나드는 길목에 돌을 쌓아 만든 것이다. 독살을 지나 바다와 인접한 섬들이 보이는 상정봉을 넘어 해안을 따라가면 문준경 전도사 순교기념관이 보인다. 이곳은 일제 강점기에 신안 곳곳을 다니며 복음을 전하고, 6.25 때 증도의 신도들을 지키다가 북한군에게 처형당한 전도사를 기리기 위해 만든 시설이다. 또, 짱뚱어다리 근처에 있는 순비기 전시관은 우리나라 남부 해안에서 많이 자라는 순비기나무로 만든 소품이 전시되어 있어 재미있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증도 모실길 5코스] 보물선·순교자 발자취 길은 해저 유물 발굴 기념비에서부터 짱뚱어다리까지 잇는 서쪽 해안길이다. 이 코스는 증도 서쪽에서 크고 작은 섬이 늘어선 바다 풍경을 바라보며 걸을 수 있는 묘미가 있다. 소단도 아래 성곽처럼 보이는 돌들은 석방렴이라고도 불리는 독살이다. 독살은 바다의 조수간만 차를 이용하여 물고기를 잡기 위해 고기떼가 드나드는 길목에 돌을 쌓아 만든 것이다. 독살을 지나 바다와 인접한 섬들이 보이는 상정봉을 넘어 해안을 따라가면 문준경 전도사 순교기념관이 보인다. 이곳은 일제 강점기에 신안 곳곳을 다니며 복음을 전하고, 6.25 때 증도의 신도들을 지키다가 북한군에게 처형당한 전도사를 기리기 위해 만든 시설이다. 또, 짱뚱어다리 근처에 있는 순비기 전시관은 우리나라 남부 해안에서 많이 자라는 순비기나무로 만든 소품이 전시되어 있어 재미있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 위치
전라남도 신안군 증도면 (증도면)
✏ 상세 정보
코스안내
[증도 모실길 5코스] 보물선·순교자 발자취 길
- 해저유물발굴기념비 ▶ 만들독살 ▶ 검산항 ▶ 상정봉 ▶ 증도면사무소 ▶ 문준경순교비 ▶ 순비기전시관 ▶ 짱뚱어다리
- 7km [2시간]
참고사항
- 갯벌소금축제 : 청정바다 증도에서 기다림으로 빚어낸 갯벌, 소금 그리고 보물섬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7월에 개최하며 주요 행사로 갯벌체험, 뻘배릴레이, 머드페인팅, 개매기체험, 사해체험, 염전체험 등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하여 추억·휴식을 안겨준다.
- 신안 송어축제 : 송어는 벤뎅이라고 많이 알려진 생선으로 6월에 개최하며 송어회, 송어구이, 송어초무침을 맛 볼 수 있고 송어잡이, 송어썰기 등 다양한 지역축제와 문화공연으로 치러진다.
🔎 이용 안내
문의 및 안내
신안군 문화관광과 061-240-8358
유모차 대여 여부
없음
신용카드 가능 여부
없음
애완동물 가능 여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