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전남 신안군에 위치한 증도는 때 묻지 않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섬으로 2007년 12월 1일 아시아에서는 최초의 슬로시티로 지정된 곳이다. ‘증도 모실길’은 조급한 마음을 버리고 거북이처럼 느긋하게 걸으며 증도만의 독특한 매력을 느끼며 해안선을 따라 한 바퀴 도는 일주 코스이다.

[증도 모실길 1코스] 천년의 숲길은 짱뚱어다리에서 시작해 슬로시티방문자센터까지 이르는 코스이다. 짱뚱어다리는 만조 때는 바다 한 가운데 서 있는 듯한 느낌이 들고, 간조 때는 갯벌에서 뛰노는 짱뚱어, 칠게 등 자연생태를 눈으로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짱뚱어다리를 건너면 우리나라 지도 모양과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한반도 해송 숲이 시작되는데, 이 숲 옆에 하얀 백사장이 펼쳐져 있는 우전해변을 바라보며 소나무 그늘을 걷는 즐거움이 있다. 우전해변 끝에 이르면 바다를 향해 튀어나온 지형 위에 지어진 유럽풍의 엘도라도 리조트 앞에 위치한 슬로시티방문자센터에서 코스를 마무리하게 된다.
전화번호
061-240-8357 (신안군 문화관광과)

🗺 위치

전라남도 신안군 증도면 (증도면)

✏ 상세 정보

코스안내

[증도 모실길 1코스] 천년의 숲길
- 짱뚱어다리 ▶ 한반도해송숲 ▶ 슬로시티방문자센터
- 4.6km (1시간 30분)

참고사항

○ 갯벌소금축제 : 청정바다 증도에서 기다림으로 빚어낸 갯벌, 소금 그리고 보물섬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7월에 개최하며 주요 행사로 갯벌체험, 뻘배릴레이, 머드페인팅, 개매기체험, 사해체험, 염전체험 등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하여 추억·휴식을 안겨준다.

○ 신안 송어축제 : 송어는 벤뎅이라고 많이 알려진 생선으로 6월에 개최하며 송어회, 송어구이, 송어초무침을 맛 볼 수 있고 송어잡이, 송어썰기 등 다 양한 지역축제와 문화공연으로 치러짐

🔎 이용 안내

문의 및 안내
신안군 문화관광과 061-240-8358
유모차 대여 여부
없음
신용카드 가능 여부
없음
애완동물 가능 여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