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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수도권에 위치해 있으면서도 산과 바다, 경기 유일의 내만 갯골을 지닌 도시 시흥은 걷기에 더 없이 좋은 환경을 갖고 있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지니고 있다. 아름다운 풍경과 걷기 좋은 길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늠내길은 인공적인 요소를 최대한 줄이고 자연을 그대로 느낄 수 있게 찾아 낸 길이다.

늠내길이란 명칭은 시흥의 옛지명을 우리말로 풀이한 것으로 “뻗어 나가는 땅”, “넓은 땅”이라는 의미를 지닌다. 또한 고구려 시대의 지명인 잉벌노(仍伐奴)란 이름의 당시 표현인 늠내에서 유래된다. 늠내에는 씩씩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생명도시 시흥의 늠름한 기상과 은근하게 뿜어내는 아름다운 자연의 향내가 묻어나는 도시라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다.

[시흥 늠내길 제1코스] 늠내 숲길은 지치지 않고 나아가는 열정과 느림의 미학과 쉬어가는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곳이 숲길이다. 시흥시청을 출발하여 군자봉, 진덕사, 선사유적공원을 거쳐 시흥시청으로 되돌아오는 코스로 길이가 13㎞이며 완주까지는 5~6시간이 소요된다.

산자락과 산자락을 이어 만든 길로서 높진 않지만 숲과 나무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산봉우리들을 넘나들며 이어지는 늠내 숲길은 산림욕과 사계절의 변화를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길이다. 식물의 다양함과 자연부락을 조망하며 걷는 길이 이어지고 문화유적과 함께 고장의 숨은 역사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길이기도 하다.

시흥 늠내 숲길을 걷다 보면 조선시대 6대 임금인 단종이 현덕왕후의 묘소를 참배하러 가다가 이 산의 생김이 마치 연꽃처럼 생겼다 해서 이름 지어진 군자봉과, 향토유적인 석조약사불좌상이 있는 진덕사를 지나게 되며 코스가 끝날 무렵에는 선사시대의 생활과 문화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선사유적공원을 둘러볼 수 있다.

🗺 위치

경기도 시흥시 시청로 (장현동)

✏ 상세 정보

코스안내

거리 : 13km
소요시간 : 4 ~ 5시간
주요코스 : 시흥시청 - 옥녀봉 - 작고개 - 사색의 숲 - 가래골 약수터 - 만남의 숲 - 진덕사 - 가래울마을 - 잣나무숲 - 수압봉 - 선사유적공원 - 장현천 - 시흥시청
출발점 : 시흥시청 광장
도착점 : 시흥시청 광장

추천쉼터
너른 쉼 - 만남의 숲, 잣나무 숲, 선사유적공원
짧은 쉼 - 옥녀봉 정상, 가래골 약수터, 작고개, 진덕사

🔎 이용 안내

문의 및 안내
031-310-2413~4
유모차 대여 여부
없음
신용카드 가능 여부
없음
애완동물 가능 여부
없음